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뜻 발동 조건 시간 차이점 코스닥 코스피 주식용어

주식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급격한 시장 변동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 글에서는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뜻, 발동 조건, 차이점에 대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서킷브레이크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 모두 2024년 08월 05일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하였습니다.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뜻 발동조건

2024년 8월5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이 5%대 하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오후 1 시대에 코스닥) 되었고, 코로나19 이후로는 5% 로대까지 하락한 거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곧 이어 8%대로 하락하며 08월 05일 오후 1시 56분에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는 오후 2시 14분에 서킷브레이커 발동하였습니다.

주식용어 사이드카 뜻

주식용어에서 꼭 알아야할 사이드카(Sidecar)는 주식 선물 시장에서 주가 지수 선물이 급등 또는 급락할 때 현물 주식 시장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매매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뜻 발동조건(출처:YTN)

선물 시장의 급격한 변동이 현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사이드카는 주로 선물 시장에서 발생하는 큰 가격 변동을 현물 시장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에 한 번만 발동 가능하며, 주식시장 매매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 불가합니다.

 

주식용어 서킷브레이커 뜻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는 주식시장에서 특정한 가격 변동 한도를 초과급락할 때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주식 시장의 과도한 변동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제공하며 시장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주식용어 서킷브레이커 뜻 발동조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의 발동 기준이 존재합니다. 서킷브레이커는 1987년 10월 뉴욕증시의 '블랙먼데이' 이후 도입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98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중요한 장치로, 극단적인 시장 변동 시 발동되어 시장 참여자들에게 재평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재 코스피, 코스닥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뉴스 바로가기

 

사이드카, 서킥브레이커 발동 조건, 시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발동 조건과 시간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코스피, 코스닥 각각 고유의 기준이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시장에서 20분 동안 거래가 중단됩니다. 현물주식, 선물, 옵션 등 모든 주문이 20분간 매매중단이 되며, 이후 10분간 동시호가를 거쳐 매매가 재개됩니다. 반면, 사이드카는 주로 5분간 현물 시장의 거래를 중단시킵니다. 그리고 5분 후 자동해지 됩니다. 이러한 시간 설정은 시장의 갑작스러운 패닉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대응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발동 조건과 시간

사이드카 발동 조건은 코스피200 선물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지속될 때와 코스닥 150 선물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사이드카 발동됩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은 한국의 경우, 코스피 또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하고 1분간 지속될 때 1단계가 발동됩니다.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3단계로 세분화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1단계(8% 하락), 2단계(15% 하락), 3단계(20% 하락)로 구분됩니다.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차이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적용대상	선물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매매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현물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거래에 영향을 줍니다.
발동 조건(기준)	코스피200 선물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변동할 때 발동됩니다.	코스피 또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할 때 1단계가 발동됩니다.
거래중단 범위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만 일시 정지됩니다.	해당 시장의 모든 거래가 중단됩니다.
지속 시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되며, 이후 10분간 동시호가로 진행됩니다.
투자자 영향	투자자들은 여전히 변동폭이 낮은 상태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거래가 중단되어 투자자들은 거래할 수 없습니다.

두 제도 모두 시장 안정성을 목표로 하지만, 적용 방식과 목적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이러한 차이점들로 보면, 사이드카는 서킷브레이커보다 상대적으로 경미한 조치로 볼 수 있으며,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는 첫 번째 방어선 역할을 합니다.

 

https://youtu.be/5noPrEBFhOY

4년5개월만에 사이드카 발동에 이어 양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 발동

 

지금까지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뜻, 발동 조건,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는 주식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입니다. 각각의 제도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완화시키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보호 장치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주식시장의 용어와 제도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성공적인 투자의 첫걸음입니다.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애플 iPad air M2칩

아이패드 에어 6세대 애플 iPad air M2칩 출시일 사전예약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신청 대상 방법 기간 지급일 지원 서류 내용 총정리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신청 대상 방법 기간 지급일 지원 서류 내용 총정리